2018홈스테이 신청가정 방문조사 기간제 근로자 모집

강릉시 올림픽행사과에서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강릉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모집된 700여 2018홈스테이 신청가정을 방문조사하여, 외국인 손님맞이 환경 점검하고, 홈스테이 홍보를 강화하려고 한다.

이번에 채용될 기간제 근로자는 오는 4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 홈스테이 신청가정에 대한 실태조사와 홍보를 위한 출장업무를 담당한다. 지원자격은 지역사정에 밝고 현장조사업무 수행에 지장이 없어야 하며, 기존에 통계조사 등 조사업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이번 달 31일까지 강릉시청 올림픽행사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지원서 등 제출서류는 강릉시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강릉시 올림픽행사과(640-5915)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올림픽행사과 염현찬 담당(숙박문화팀)은 “이번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2018홈스테이 사업을 보완하고, 조사가 완료되는 6월부터 국제청소년교류 사업 등 홈스테이 시범사업을 진행하여 2018강릉홈스테이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영철기자 master@wdbs.co.kr        주영철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