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희성)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하여 자존감 향상 및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립하고자 25일 봉사단 기초사양교육 및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흥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박형(여, 교육코디네이터) 강사를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풍선아트를 배우며 봉사활동으로 수혜자에게 쉽게 다가가는 방법을 함께 교육하였다.

또한 올해 첫 실시하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어린자녀를 양육하는 다문화 한부모가정을 방문하여 자녀양육방법을 위한 부모상담, 생활환경정리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정희성 다문화센터장은 나눔봉사활동에 스스로 참여하는 결혼이주여성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자원봉사자로서 소극적인 행동이 아니라 큰 마음과 뜻을 가진 자원봉사자가 되기를 기대하며 다문화가족 스스로 나눔문화에 앞장서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나눔봉사단 “미앤위”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제고를 위해 봉사자 소모임, 자원봉사활동 실적제공 등 인센티브를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 붙임 : 홍보자료 관련 사진 4매. 끝.

전남/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전남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