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16년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 4일 자활근로참여자와 사회서비스제공자 및 대상자, 요양보호사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나눔 행사를 가졌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보건복지부로 부터지정 받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 체계적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자활의욕고취 및 자립능력향상을 지원하고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자활촉진에 필요한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 기관이다.

이번 나눔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참석자 카네이션달아주기와 어버이의 은혜노래제창을 하고, 장흥종합병원(원장 김동국)지정기탁금으로 자활근로 참여자 40명에게 이불을 센터기부금으로 자활근로참여자와 아동이 있는 가정에 문화상품권을 지원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글로벌마인드형성지원서비스사업에서 장흥지역아동센터와 관산지역아동센터 아동 64명에게 과자선물세트를 지원했다.

또 3일에는 사회서비스제공자와 요양보호사 개인정보교육,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사회서비스제공자 및 대상자, 요양보호사들 180여명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달아주기와 이불, 양말 등을 지원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장(위수미)은 “이번 행사로 센터에 근로하고 있는 전체참여자들 과 대상자 가족에 물품 지원을 하여 가정 안정과 화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전남/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전남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