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광산 이(齒) 좋아요’ 행사를 25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전 10시부터 구강검진과 상담, 충치와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구강 내 세균 관찰, 구취 측정을 주민과 어린이에게 제공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 구강질환 설명과 입 속 상태를 관찰하는 큐스캔으로 본인의 잇솔질 상황을 알게 하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올바른 관리법을 평소 실천하면 상당수 구강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하는 방법을 주민에게 적극 알리는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