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청장 김성환)는 21일 지산1동 「사랑의 정 나누기」 행사를 개최해 독거노인 및 경로당 어르신 등 150여 명에게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산1동복지공동체(위원장 김용희) 주관으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및 소외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용희 복지공동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생활환경과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산1동복지공동체는 지난 7월 6일 소외계층 150세대에게 사랑의 모기장을 전달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의 하절기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