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의 우리춤 체조 “어울림”팀이 민속체조 및 수련 체조부분에서 2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양에서 열린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에어로빅스체조대회”에 출전하여 35개팀 중 2위의 성적을 거둔 것. “어울림”팀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신나는 취미·문화 교실”의 프로그램의 수강생들로 구성된 우리춤 체조 팀이다. 25명으로 구성된 어울림팀은 신영애 강사의 지도로 대회수상은 물론 100세시대 건강한 취미활동까지 얻게 되었다.

어울리팀은 “취미활동으로 시작한 우리춤 춤사위로 도단위 큰 대회에서 상까지 받게 되 매우 기쁘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영암군은 “신나는 취미·문화 교실”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중이며 우리춤체조 외에도 라인댄스, 문화댄스, 피부관리, 컴퓨터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100세시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전남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