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3월 2일 ‘제16회「가치공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경제청이 소통하는 조직문화 정착과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이날 회의에서는 소속 직원의 업무추진 사례 발표로 중소기업간 협력을 지원하는 협동화사업의 목적과 유형, 추진요건 및 절차 등 ‘중소기업 협동화사업 현황’에 대해 전 직원이 학습하여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날 회의는 사례 발표에 앞서 ‘어떻게 하면 좋은 삶을 살 수 있을까?’를 주제로 한 TED 영상 시청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삶에 대해 성찰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아울러 지난 2월 중순까지 공모한 ‘GFEZ 저널 테마 시(詩)’ 심사 결과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권오봉 청장은 “이번 회의는 중소기업의 부족자원 해결 및 경쟁력 향상, 규모의 경제 실현 등을 위해 우리 입주기업 뿐만 아니라 투자의향 기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 직원이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올 한 해도 차질 없는 산단 개발과 정성들인 투자유치로 지역개발과 성과창출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전남/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전남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