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임원재 교육장)은 2017년 5월 25(목) 광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보안 및 기록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기록물 교육은 전라남도교육청 김가을 기록연구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기록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담당자의 기록물관리 실무능력 향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보안업무 교육은 최근 발생한 랜섬웨어의 피해 등 보안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어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과 보안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기록물은 단순한 행정기록이 아니라 학교변천과 학생들의 학업 전 과정을 보여주는 행정적·문화적·역사적 가치가 높은 기록물로 효율적,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 대해 공감하고, 정부청사 무단 침입과 해킹 등 관련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보안관련 업무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준경 행정지원과장은 “학교 역사 찾기 및 해킹 피해 사례로 기록물 및 보안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록물관리 실무능력 향상과 보안업무의 중요성을 가다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전남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