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CMB와 함께하는 제1회 서구민 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래자랑은 3회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축제를 기념하여 주민들이 내 고장의 축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노래자랑은 오는 9월 3일(토) 오후 2시 서구문화센터에서 예선을 거쳐 오는 10월 14일(토)에 억새축제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CMB 공개녹화방송으로 본선이 진행된다.

억새축제 개막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자격조건 없이 서구민이라면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과 팩스로도 가능하다.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인기상 1명에게 트로피가 수여되며, 부상으로 내년도 도심속 문화예술축제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누리집 (www.seogu.gwangju.go.kr) 고시공고나 문화체육과(062-360-718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3회로 접어든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축제는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개막식, 경연대회, 체험행사 및 갈대를 킬러콘텐츠로한 걷기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