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컨벤션뷰로와 광주대학교는 광주의 국제회의(MICE) 및 관광 산업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MICE·관광산업 지역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광주관광컨벤션뷰로 노원기 사무처장과 광주대학교 산학협력 김정근 단장이 참석해 MICE 사업의 인재양성 및 저변확대를 위해 MICE 분야 교육 과정의 공동시행을 협약했다.

본 과정은 광주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MICE 및 관광 산업 분야의 현황과 전망, 전문가가 되기 위한 이론교육과 기초 실무 교육을 이수하며 우리시의 MICE와 관광 인프라를 국·내외에 홍보하는 마이스 하모니(MICE Harmony) 활동을 하게 된다.

마이스 하모니(MICE Harmony)는 광주관광컨벤션뷰로(대표 이지훈)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MICE 산업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호텔관광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기 전공교과인 컨벤션실무 수업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광주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