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군서면은 지난 1월 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신년 인사회와 한 해 동안 군정과 면정을 위해 노력할 이장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신임 9명의 이장을 비롯해 총 32명의 이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직원 소개 및 이장 직무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임명식이 끝난 뒤에는 군서면 이장단회의가 열려 동호마을 이장인 최옥주씨를 이장단장으로, 검주리 마을 이재열씨를 총무로, 부단장인 1학군단장에 임난식 이장을, 2학군단장에 조덕제 이장을, 3학군 단장에 김환영 이장을, 4학군단장에 한점일 이장을 각각 선출했다.

구창진 군서면장은 “주민과 행정이 한마음 한뜻으로 더 살기좋은 행복한 군서면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아 주시고 면정에 대한 끊임없는 성원과 사랑”을 당부했다.

전남/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전남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