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이 22일 오후 2시 대한민국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시상식은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출입 기자클럽,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명예대회장으로 김명곤 전 문화환경부 장관과 대회장 김형봉 코리아 산타마을 총재, 조직위원장 한국언론인연합회 신민정 이사장이 상장과 상패를 수여 했다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채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초대가수들의 흥겨운 식전 축하무대가 펼쳐졌고 이어 국회,관공서,기업,예술,봉사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공로자들에게 수상식이 거행되었다

의정발전대상에 오제세·이명수·서영교 국회의원 스포츠공헌부문에 장정구·황충재 방송 연예 부문 대상에 텔런트 전원주· 가수 김국환 씨 등이 수상하였으며 문화예술진흥발전 부문에서는 극단 해오름 신 준영대표가 수상했다

극단 해오름 대표 신 준영(텔런트겸 연극배우)은 연극.영화.드라마 분야의 제작자 및 연기자로서 국제웹드라마(서울웹페스트) 유치와 진행 그리고 후배 연기자 양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그 외 기업경영에 이범수·김영삼 회장 수출입무역에 서채옥 대표이사 수산업발전공헌에 이현준 정보통신분야에 노철용 부회장 등이 수상했으며, 그밖에 각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다수의 인사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김명곤 명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칭찬 받고 싶어 하는 인간심리가 있기에 오늘의 시상식이 한 개인은 물론, 사회 전반에 자신감과 자긍심을 심어 줄 것이다.”며 행사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했다

이창열기자 master@wdbs.co.kr        이창열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