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부산면복지기동대(대장 서원섭)는 지난 1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기초생활수급자이자 독거노인 어르신의 긴급한 주거복지 처우개선을 위하여 이삿짐 나르기에 나섰다.

이날 복지기동대 대원들은 실내청소, 폐가전배출, LED 실내등설치, 세탁기설치 등의 맞춤형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무명의 기부자의 도움으로 3평 남짓의 좁은 원룸에서 에어컨이 설치된 넓은방으로 이사하면서 이뤄졌다.

부산면복지기동대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 부산면 만들기 위해 이삿짐 나르기를 돕고 나섰다.

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웃간 정을 나누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추석명절이 될수 있도록 맞춤형복지서비스에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며,“부산면자율방범대가 주축을 이루고 있는 부산면 복지기동대의 이번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전남/정용균 기자 jyk0092@naver.com        전남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