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학술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전남대 자연과학대학(학장 이황희)은 지난 12월 6일 자연대 1호관 ‘사이언스홀’ 일대에서 제1회 자연과학대학 학술제를 가졌다. 이날 학술제에는 학부생 포스터 28편, 교수 연구 포스터 88편, 부속 연구소 7편 등 무려 123편의 포스터가 전시되고,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또 혁신사업으로 운영 중인 학과(부)별 특화형프로그램 발표와 학부생 포스터 발표, 교수들의 중점연구 소개도 이어지는 등 자연과학대학의 학술역량을 마음껏 과시했다.

이황희 자연과학대학장은 “18학년도 학부생 아이디어 공모전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학술제가 많은 교수와 대학(원)생, 직원들이 합심해 성황을 이뤘다.”며 “전공알림이나 타 학과의 전공 탐색을 통해 기초과학의 융·복합적 사고를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연구중심대학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자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광주/박우혁기자 jyk0092@naver.com        광주박우혁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