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전성일)는 2021년 미래설계캠프 ‘세상 힙(hip)한 대학생활을 위한 디자인씽킹’ 프로그램을 지난 6월 22~23일 이틀간 운영했다.

미래설계캠프는 △자기이해 △미래계획 로드맵 수립 △필요한 직무에 대한 정보탐색 △디자인씽킹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며 인재의 핵심역량 4C를 이해하고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남대 1, 2학년 재학생 30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ZOOM을 이용한 실시간 화상강의로 소그룹 활동을 통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팀별 구글 슬라이드, 젬보드, 카카오 오픈채팅을 활용하여 디자인씽킹으로 문제해결하는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단계별로 실습을 진행해 프로토타입을 제작했다.

참여학생들은 “어떻게 진로에 대해 찾아 봐야할지 고민이 됐는데 다른 학생들과 직무를 탐색해봐서 좋았다.”거나 “서로 의견을 주고받고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 고 입을 모았다.

전성일 센터장은 “진로 고민하는 저학년 학생들이 자기를 충분히 이해하고 직무를 스스로 탐색하는 역량을 키워 대학생활에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학생들의 진로·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7월에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정용균기자 jyk0092@naver.com        광주정용균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