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산면에서는 지난 5일 해동리 일대 선착장에서 청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협의회 그리고 약산면 직원들은 선착장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새마을부녀협의회 박귀순 회장은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청소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정환 약산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인데 한마음으로 청결 운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캠페인 및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완도/이주원기자 0186028800@hanmail.net        완도이주원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