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영광도서관(관장 조정희)은 영유아 어린이 및 보호자들과 함께한 ｢2023년 영유아 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2023년 영유아 책 놀이터｣는 영유아 아이들이 그림책과 연계한 말하기, 글쓰기는 물론 다양한 만들기와 체험 놀이 등 오감을 이용한 활동을 통해 언어 능력 및 표현 능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직 어린 우리 아이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이었는데 마침 도서관에서 준비해주신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즐겁게 놀고 교육까지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영유아 책 놀이터를 통해 어린아이들도 책과 친숙해지고 다양한 경험을 할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만족도 조사를 통해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영광도서관은 2024년도에도 영유아 책 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문의 사항은 어린이자료실(☎061-352-2690)로 연락하면 된다.

전남/정용균기자 jyk0092@naver.com        전남정용균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