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서부Network본부(본부장 신광식)에서는 연말을 맞아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2015 동절기 SK텔레콤 행복산타』를 12월 18일(금) 11:00에 광산구 우산동 SK텔레콤 사옥에서 진행했다.

(사)광산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된 산타특공대 발대식은 성탄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는 활동으로 SK텔레콤 직원들이 직접 선물을 준비하고 전달까지 함께 한다.
광산구와 서구에 거주하는 꿈을 가진 아이들 100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점퍼와 운동화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복산타 일원인 정태영 팀장은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좋아할 모습을 떠올리니 마음이 설렌다”고 전했다.

SK텔레콤 행복날개 봉사단은 2002년 광산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하여 로렌시아의집, 용진육아원, 은혜학교, 광산구장애인협회 등 많은 기관 후원 및 사회체험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관내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 및 광주천, 우산동 취약지구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청소년들에게 멘토링 지원사업으로 직업체험과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휴대폰 스마트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