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리젠시빌 주택(회장 이영웅)은 29일 쌀 100포(각 10kg)를 동구청에 전달했다.

동구는 기부 받은 쌀을 관내 13개 동에 고루 나누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후원 행렬에 동참해 주셔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소외계층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지역주민과 함께 일궈가는 복지공동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