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춘금)은 3월 21일(월) 유아교육진흥원 3층 강당에서 관내 방과후 과정 특성화 강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유치원 방과후 과정 특성화 프로그램 강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양교육은 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는 유치원에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강사들의 소양을 넓히고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신고의무자 교육’과 ‘유아 발달 및 유치원 교육과정의 이해’로 유아 발달 특성에 따른 특성화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도록 연수내용을 구성했다.

한편 이번교육에 참석한 A강사는 “유아기 발달 특성과 유치원 교육과정을 이해하게 되어 유아들에게 보다 즐거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으며,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유아교육 담당자로서의 자세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며 만족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박춘금 원장은 “유아기 발달 특성과 재능을 반영한 질 높은 운영은 물론 유아가 즐겁고 학부모가 신뢰하는 방과후 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