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에서는 오는 6월17일 저녁7시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우리 고유의 멋을 소리와 춤으로 풀어내는 ‘어울림이 있는 국악한마당’을 공연한다.

‘어울림이 있는 국악한마당’공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생을 중심으로 2012년 창단된 ‘연희앙상블 비단’이 출연하며 전통적인 퍼포먼스와 소리의 앙상블을 통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연희들을 요즘 시대에 맞게 연출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종합예술학교가 주관하고 영광군이 주최하는 금번 공연은 관객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비나리로 시작을 알리며 관객들의 꿈과 이상을 위해 하늘에 비는 굿을 펼친다. 또한 판소리꾼과 경기창의 듀엣무대가 이어지며 사물놀이 판굿, 전통연희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줄타기 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입장료는 무료이다.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6월16일까지 인터넷 예매 가능하고 공연당일 오후 1시부터는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 영광예술의전당 코너에서 확인 가능하며 65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읍면주관 인터넷 예매 대행과 함께 예술의전당에서는 전화예매도 가능하다.

전남/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전남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