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탐험가가 되어 지구 환경을 지킬게요 ~

- 구례영재교육원 국립생태원 체험학습 -

2016-06-28(화) 12:52
전라남도구례영재교육원(원장 장시준)은 지난 24일 구례영재교육원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국립생태원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의 5대 기후관(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및 개미 세계탐험전(기획전시관)을 관람하였다. 5대 기후관에서는 다양한 기후에서 자라는 식물과 동물을 만나보고, 기획전시관에서는 생태계의 변화 위협에도 불구하고 환경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며 주위와 공생하는 대표적인 곤충인 개미를 주제로 체험 하였다.

자유 관람 후 초등은「습지에는 누가 살까?」라는 주제로 일일생태체험을 하고, 중등은「기후학자가 되어 지구의 기후를 알아보자」는 주제로 생태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김○○ 학생은“기후관을 관람하면서 우리와 다른 기후에 사는 식물과 동물을 이해 할 수 있었고, 습지에서 생활하는 동식물을 직접 채집해 보고 관찰할 수 있어 더욱 신기하고 작은 곤충 하나의 생명도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고 했다.

장시준 전라남도구례영재교육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생태계의 중요성과 생물의 다양성을 알아본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하고 깊이있게 탐구할 수 있는 질 높은 체험학습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전남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월드방송itv 홈페이지(http://www.wdbs.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leechy119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