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동본부(본부장 김진규)와 강릉시 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남환)는 8월 11일(목) 연곡면 영진2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마을벽화 그리기, 경로당 LED 전등교체, 마을의자 제작 등 2018동계올림픽 마을만들기 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하였다.

또한 한우리 봉사단에서도 영진2리 마을 집집마다 태극기를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마을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단에 점심을 대접하는 등 정겹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남동발전㈜ 영동본부는 효율적인 정부3.0의 일환으로 주민과의 협업과 소통을 통한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강릉시 관계자는 “주민과 사회단체, 공기업, 지자체가 하나 되어 마을공동체를 복원해 나가고, 나아가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영철기자 master@wdbs.co.kr        주영철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