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유기호)는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주 아모렉스리조트에서 전남대, 조선대 등 지역 5개 대학의 창업동아리 학생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루키스타업 캠프를 개최한다.

루키스타트업 캠프는 지역 대학생들의 창업 기본 마인드 함양 및 창업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한 행사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이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예비 창업가로서의 기본기를 다지기 위한 기업가 정신의 이해, 창업 선배들의 멘토링, 창업루키 선발 오디션 등 다양한 창업 관련 특강 및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창업루키 선발 오디션은 참가 학생들이 조를 이뤄 창업에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평가받는 프로그램으로 창업멘토단의 전문평가 및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아이디어는 시상 및 부상이 주어진다.

유기호 센터장은 “루키스타트업 캠프는 1인 창업·창직 분위기가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지역의 대학생들에게 창업의 올바른 길을 제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이며, 내년·내후년에도 지속적으로 행사가 개최되어 지역 창업분위기 확산에 일조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광주/정용균 기자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