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초등학교(교장 구영철)가 12일 관내 결식학생들을 돕기 위해 후원금 1백만 원을 (재)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이하 빛고을 재단)에 전달했다.

광주송정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10회 광주광역시교육감배 교직원 배구대회 상금 전액과 교직원이 모금한 후원금을 우리지역 결식학생들 돕기 위해 빛고을 재단에 지정 기탁한 것.

오늘 전달된 후원금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고등학교 저소득층 자녀에게 학교급식비로 지원된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