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재단, 2016 양성평등기반구축 포럼 개최

성별영향분석평가 이행점검 및 정책개선 강화방안 모색

2016-11-28(월) 13:38
광주여성재단(대표이사 장혜숙)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광주여성재단 8층 강의실에서 ‘성별영향분석평가 이행점검 및 정책개선 강화방안 모색’을 주제로 2016 양성평등기반구축 포럼을 개최한다.

양성평등기반구축 포럼은 성별영향분석평가법 제정(’12. 3월시행) 및 성인지예산제도 확대 시행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및 성인지예산 제도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해마다 전국 및 지역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에서 개최하고 있다.

성별영향분석평가 및 성인지예산 관련 전문가(컨설턴트 포함), 시민단체, 의회, 학계, 공무원, 언론, 일반 등의 시민들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은 ‘성별영향분석평가 이행점검 및 정책개선 강화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김둘순 성별영향평가‧통계센터 연구위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광주광역시의회 전진숙 의원,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전진희 박사, 광주광역시 여성정책담당 전인근 사무관이 참석한다.

특히 2011년 9월 광주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가 정책분석 평가기관으로서 여성가족부로부터 인증 받은 후 2016년 9월 재지정을 받았기 때문에 광주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데 있어 본 포럼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또한 본 포럼은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가 도입된 이후 정책개선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에 화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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