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13일 오후 5시 광주라마다호텔 대연회실에서 ‘명품강소기업 CEO 포럼’을 열고 협업융합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광주시가 선정한 명품강소기업 CEO 9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기업 간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협업융합 우수사례로 ㈜인하와 ㈜다원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 ‘자동차부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ICT기반의 SPOT 용접 시스템 구축 개발’ 과제를 발표했다.

명사 초청강연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스마트 신인류시대, 플렛폼과 생태계 구축 전략’ 이라는 주제로 제4차 산업혁명을 위해 기업에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는 명품강소기업 발굴과 육성 업무를 적극 추진한 기관과 기업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 기업유공자(5): ㈜노바스이지 우한진 차장, ㈜스케일트론 신충수 연구소장, ㈜다원엔지니어링 정성철 사원, ㈜삼원산업사 한창남 연구원, 디케이(주) 유지안 연구소장

윤장현 시장은 “명품강소기업 대표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힘든 시기에도 우리는 다시 희망을 이야기하며 일어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광주의 소중한 성장동력이 되는 명품 강소기업들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