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도서관(관장 곽인실)이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대학 내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독자를 선발해 시상한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도서관은 오는 3월 20일(월)부터 5월 31일(수)까지 여수캠퍼스 재학생을 대상으로 최다 대출자를 심사, 우수학생을 시상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다독자 중에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9명을 선발해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하며, 최우수 및 우수상의 경우 자기계발활동기록부에 수상내역이 등재된다.

대출 후 12시간 이내 반납을 반복하는 등의 부정행위자는 이번 다독자 선발에서 제외된다.

수상자는 오는 6월 1일(목)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발표한다.

곽인식 여수캠퍼스 도서관장은 “이번 다독자 선발 프로그램을 통해 자발적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