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은 지난 7월 20일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1학기 간담회’ 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교육 담당자 및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1학기 정기 현장지원 결과보고와 특수교육 담당자 교육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한 의견 공유 목적으로 실시됐다.

화순오성초등학교의 최정운 교사는 통합학급에서의 장애인권보호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특수교사들 간의 통합학급 운영 정보를 공유하였다. 또한 2학기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 및 연수 지원, 더봄학생 지원 등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교현장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화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활동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인권보호에 앞장서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학교에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남/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전남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