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강동완 총장)는 대학원에 재학중인 김다송 학생(화학공학과, 지도교수 신현재)과 서경서 학생(광기술공학과, 지도교수 안태정)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가 주관하는 이공계 여성인재육성·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Wiset 소장&공학학회 회장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정책사업을 수행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공기관으로 공학전공 여대학(원)생과 고등학생이 팀을 이뤄 직접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다송 학생팀은 “버섯 폐배지를 이용한 균사체 기반 복합소재 개발”로 서경서 학생팀은 “광반응 재료가 코팅된 FBG자외선 센서의 소형 패키징 연구”로 수상했다. 한편 시상식은 2018년 4월 경 리더쉽 워크숍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우수상팀은 상장과 5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광주/박우혁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박우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