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중국동포 유권자연맹 제3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3대회장 이선은 취임사에서,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하여 힘이 있는 연맹, 힘이 되는 재한 중국동포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혀.

2018-03-05(월) 16:35
재한중국동포유권자연맹 제3대회장 이선이 취임패를 건너받고있다.
지난 2월25일, 구로구 구로구청 대강당에서 재한중국동포유권자연맹 제3대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2011년에 창립된 재한중국동포유권자연맹은 뛰어난 리더쉽을 보인 제2대 김영희 회장에 이어, 제3대 회장에 이선이 선출되면서 재한중국동포사회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 했다.

이번 취임식에서 재한중국동포사회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이선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까지 재한중국동포유권자연맹의 역할과 가치에 대하여 공유를 하였고, 다섯가지의 가치인 “통합”, ”열린마음”, “시민의식”, ”단결”, ”공동체의식”을 강조하였으며, 그 가치를 연맹의 기틀로 삼아 다양한 교류를 통해 동포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면서 각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 동포시민의식을 높이는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선 회장은 임기 중에 재한중국동포유권자연맹의 3C, Chance(기회)-Challenge(도전)-Change(변화)과 3P, Passion(열정)-Philanthropy(박애)-Power(힘,권력)를 강조하며 재한중국동포사회가 단합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해 전국 각지역의 회원들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김민재기자 hzp@wdbs.co.kr        김민재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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