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화재진압팀을 가려라” - 광주소방안전본부, 29일까지 소방전술경연대회 개최 |
2018-03-26(월) 1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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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가상의 화재를 정확․신속하게 진압하고 인명을 안전하게 구조하는 최강 화재진압팀을 가리는 ‘2018 소방전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전술 경연대회는 재난현장 다변화에 걸맞은 전술 숙달훈련 강화와 전문기술의 지속적 연마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광주지역 5개 소방서 34개 팀, 170명이 참가해 26일부터 29일까지 경쟁을 벌인다.
경연종목은 5명이 한 팀이 되는 화재진압 4인조법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건물의 1층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상상황을 설정해 1층의 밀폐공간 화재를 진압한 후 이어 3층 화재를 진압하는 진압전술과 창문파괴, 사다리 이동․설치 및 소방차량 조작 등으로 진행된다.
또 화재현장에서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팀별로 유기적으로 협력하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완성도, 정확성, 신속성 등 3개 분야도 평가한다.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최근에는 화재가 다양하고 급변하는 환경에서 발생하고 있어 반복적이고 숙달된 소방전술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며 “시민은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어떤 위험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전술 경연대회는 재난현장 다변화에 걸맞은 전술 숙달훈련 강화와 전문기술의 지속적 연마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광주지역 5개 소방서 34개 팀, 170명이 참가해 26일부터 29일까지 경쟁을 벌인다.
경연종목은 5명이 한 팀이 되는 화재진압 4인조법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건물의 1층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상상황을 설정해 1층의 밀폐공간 화재를 진압한 후 이어 3층 화재를 진압하는 진압전술과 창문파괴, 사다리 이동․설치 및 소방차량 조작 등으로 진행된다.
또 화재현장에서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팀별로 유기적으로 협력하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완성도, 정확성, 신속성 등 3개 분야도 평가한다.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최근에는 화재가 다양하고 급변하는 환경에서 발생하고 있어 반복적이고 숙달된 소방전술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며 “시민은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어떤 위험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