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잘 부르는 노래 "독도는 우리땅"의 가사에도 있듯이 신라장군 이사부는 AD 512년 우산국(울릉도,독도)을 신라로 복속 시킨 인물이지만 우리 역사속에서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고 있었다

그것은 우리나라의 역사가 일제에 의해 많은 왜곡이 진행되면서 이사부장군의 업적을 대부분 수장 시킴으로 인해 벌어진 큰 사건이라고 주장하며 바로 잡겠다고 나선 이들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그동안 10년 간의 이사부 탐사결과에 의해 고증한 작품 探査寄稿<동해왕이사부>를 출간 하였는데 5월12일 2시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컨베이션홀에서 이를 기념하는 ‘이사부 우산국 복속 승전 1506주년 선포식’ 및 출판(작가:정토) 행사를 연다

또한, 국가연표인 ‘하슬라(강릉)군주 이사부, AD512년 우산국 복속’을 처음으로 모든 기록과 매장문화재, 한. 중. 일의 신화와 전쟁사를 연구하여 확인함으로써 이사부가 우산국 복속을 위해 출항했던 출항지 역사왜곡도 척결하는 원년으로 삼고 한반도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장군 이사부를 승전지 강릉에서 선양하는 계기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 말한다

이 행사는 “이사부, 세상에 꽃을 뿌리다!”의 주제로 선포식및 각종 발표가 이어지며 특별 행사로 월드방송에서 다큐멘터리 촬영과 토크 대담보고,이사부예술단의 승전축하 검무 및 난타공연과 이사부 출항지 탐방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진수기자 ujs@wdbs.co.kr        유진수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