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7월 제주도로 이전 서귀포시 제2청사··· 서울사무소엔 13명 직원 근무 |
2018-05-16(수) 15:22 |
재외동포재단이 7월 제주도로 이전한다. 이전 장소는 서귀포시 제2청사(신중로 55)다. 2~3층에 사업부가, 4층에 임원실이 자리한다.
재외동포재단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6월 이전 준비를 시작해 7월 중 제주도 이전을 마무리하고 7월23일 업무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외동포재단 서울사무소에는 13명만 근무하게되고 각 부서별로 파견 직원을 보낼 계획이다.
서울사무소로 사용될 곳은 현재 재외동포재단이 있는 서울 양재동 외교센터 5층이다.
재외동포재단의 제주도 이전은 노무현 정부 때 결정됐는데 수도권 밀집을 지양하고 지방 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였다.
지난 2009년과 2010년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방계획에 따라, 재외동포재단은 제주혁신도시로 이전될 예정이었지만 혁신도시 내 청사 확보 문제 등으로 인해 서귀포시 제2청사로 이전 장소가 변경된 것이다
재외동포재단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6월 이전 준비를 시작해 7월 중 제주도 이전을 마무리하고 7월23일 업무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외동포재단 서울사무소에는 13명만 근무하게되고 각 부서별로 파견 직원을 보낼 계획이다.
서울사무소로 사용될 곳은 현재 재외동포재단이 있는 서울 양재동 외교센터 5층이다.
재외동포재단의 제주도 이전은 노무현 정부 때 결정됐는데 수도권 밀집을 지양하고 지방 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였다.
지난 2009년과 2010년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방계획에 따라, 재외동포재단은 제주혁신도시로 이전될 예정이었지만 혁신도시 내 청사 확보 문제 등으로 인해 서귀포시 제2청사로 이전 장소가 변경된 것이다
김민재기자 kmj@wdbs.co.kr 김민재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