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110대 보급 - 광학문자판독기·영상전화기 등 24종 |
2018-08-13(월) 19:18 |
광주광역시는 올해 장애인 110명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로 광학문자판독기 등 24종 110대를 보급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는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정보통신을 활용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와 특수 S/W를 보급하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급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자로,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이다.
올해 보급된 기기는 시각장애인에게는 광학문자판독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9종, 지체·뇌병변장애인에게는 터치모니터 1종, 청각·언어장애인이게는 의사소통 보조기기, 영상전화기 등 14종이다. 특히 인기가 많은 노바캠리더, 한소네 등 장애유형별 고가보조기기기도 13명에게 지원됐다.
한편, 광주시는 5월 8일부터 6월 22일까지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청서류를 접수해 270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애등급, 경제적여건, 사회활동 참여도, 보급횟수, 활용도 등 기준에 따라 보조공학 및 장애인 관련 전문가 5명의 최종 심사를 거쳐 110명을 선정했다.
특히, 100만원 이상 고가 기기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상담원이 직접 방문해 심층 조사한 결과가 심사에 반영됐다.
기기 가격의 80%는 시에서 지원하고 20%는 본인이 부담한다. 다만, 기초생활 수급대상자와 차상위 계층 장애인은 본인부담액 20% 중 절반을 추가 지원받아 최종 구매금액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배광춘 시 행정정보담당관은 “정보화의 급속한 발전이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지만, 장애인들은 그 혜택을 누리기가 쉽지 않다”며 “앞으로 보조기기 보급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장애인의 목소리를 청취, 맞춤형 정보화서비스를 실현함으로써, 정보화를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사업 뿐만 아니라, 중고 PC 보급, 소외계층(장애인, 고령층) 정보화 교육 등의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정보통신을 활용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와 특수 S/W를 보급하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급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자로,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이다.
올해 보급된 기기는 시각장애인에게는 광학문자판독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9종, 지체·뇌병변장애인에게는 터치모니터 1종, 청각·언어장애인이게는 의사소통 보조기기, 영상전화기 등 14종이다. 특히 인기가 많은 노바캠리더, 한소네 등 장애유형별 고가보조기기기도 13명에게 지원됐다.
한편, 광주시는 5월 8일부터 6월 22일까지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청서류를 접수해 270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장애등급, 경제적여건, 사회활동 참여도, 보급횟수, 활용도 등 기준에 따라 보조공학 및 장애인 관련 전문가 5명의 최종 심사를 거쳐 110명을 선정했다.
특히, 100만원 이상 고가 기기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상담원이 직접 방문해 심층 조사한 결과가 심사에 반영됐다.
기기 가격의 80%는 시에서 지원하고 20%는 본인이 부담한다. 다만, 기초생활 수급대상자와 차상위 계층 장애인은 본인부담액 20% 중 절반을 추가 지원받아 최종 구매금액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배광춘 시 행정정보담당관은 “정보화의 급속한 발전이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지만, 장애인들은 그 혜택을 누리기가 쉽지 않다”며 “앞으로 보조기기 보급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장애인의 목소리를 청취, 맞춤형 정보화서비스를 실현함으로써, 정보화를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사업 뿐만 아니라, 중고 PC 보급, 소외계층(장애인, 고령층) 정보화 교육 등의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