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한국대회조직위원회는 60여명의 본선 진출자들을 확정한 가운데 14일 오전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캠프를 진행한다



이날 현충원 참배에는 "2018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이승민 세계조직위원회 의장과 월드방송 서 정석(서순)사장을 포함한 한국 대회 관계자들이 함께 동행해 본선 진출자들을 격려했다.

본선 진출자들의 합숙은 경기도 화성시 YBM 연수원에서 14일부터 23일까지 9박 10일 동안 진행되며, 본선 대회는 8월 2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본선 진출자들은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한국대표로서 현충원 참배외 스페셜올림픽 자원봉사, 평화포럼, 경제포럼, 환경포럼,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 할 예정이다

한편,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는 1986년에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파할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지ㆍ덕ㆍ체를 겸비한 세계 우수대학의 여대생들이 매년 모여 펼치는 지구촌 캠퍼스 축제다

그리고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표 선발대회의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27세 이하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유진수기자 ujs@wdbs.co.kr        유진수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