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계림2동, 계림교회 방역생활용품 전달

공공일자리 참여자 및 면역 취약계층에 나눔 실천

2020-07-27(월) 14:05
광주 동구(청장 임택) 계림2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방역에 전념하고 있는 공공일자리 참여자 및 관내 면역 취약계층을 위해 150만원 상당 방역생활용품을 광주계림교회(담임목사 최요한)에서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방역생활용품은 마스크KFAD 2천장, 생수 400개로 구성돼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사회 방역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사회 자원봉사자와 공공일자리 참여자 및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세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계림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와 함께 노인세대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생활 속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최요한 광주계림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무더위에서도 관내 방역에 땀 흘리고 계시는 방역종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계림교회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영숙 계림1동장은 “위기 속에서 돌봄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고 계시는 계림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관내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우혁기자 zx6210771@naver.com        광주박우혁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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