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두원지사협 함께해서 따뜻한 겨울나기「난방유」로. 이웃사랑 실천 - 난방취약계층 42가구8,400L지원, 말벗 해주기 |
2021-10-12(화) 1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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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송귀근) 두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지역 내 난방 취약계층 42가구에 8,400L(1가구 200L) 난방유 쿠폰지원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두원지사협과 두원농협(조합장 신선식)ㆍ번영회(회장 송원용) 후원으로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동절기 위기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쿠폰형태로 지원하여 대상자들이 12월 말까지 난방유가 필요할 때 두원농협주유소에 전화하면 배달되도록 했다.
지금까지 두원면지사협에서는 우리동네 나눔바람 에어컨 설치(10가구), 고령층 실생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 타이머콕설치(20가구), 어르신들이 누웠다가 일어나는데 지렛대 역할을 하게 된 거치형 안전손잡이 지원(44가구),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안부살피기 등을 추진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좀도리 기금 모금에 지속적으로 동참행렬이 이어져, 10월현재 사업체, 개인, 공직자 등 다수 참여하여 14,611천원이 모금되어 전년도 모금액(8,200천원)을 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면민들의 저력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김 모 어르신은 “추운겨울에 기름 값이 부담되어 아껴쓰고, 전기장판에 의지하며 지낼 수밖에 없었는데 지원받게 되어 이번 겨울은 걱정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송원용 민간위원장은 “이번 난방유 지원으로 겨울철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동현 두원면장은 앞으로도 “후원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좀도리 기부금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나눔 확산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따뜻하고 촘촘한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두원지사협과 두원농협(조합장 신선식)ㆍ번영회(회장 송원용) 후원으로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동절기 위기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쿠폰형태로 지원하여 대상자들이 12월 말까지 난방유가 필요할 때 두원농협주유소에 전화하면 배달되도록 했다.
지금까지 두원면지사협에서는 우리동네 나눔바람 에어컨 설치(10가구), 고령층 실생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 타이머콕설치(20가구), 어르신들이 누웠다가 일어나는데 지렛대 역할을 하게 된 거치형 안전손잡이 지원(44가구),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안부살피기 등을 추진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좀도리 기금 모금에 지속적으로 동참행렬이 이어져, 10월현재 사업체, 개인, 공직자 등 다수 참여하여 14,611천원이 모금되어 전년도 모금액(8,200천원)을 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면민들의 저력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김 모 어르신은 “추운겨울에 기름 값이 부담되어 아껴쓰고, 전기장판에 의지하며 지낼 수밖에 없었는데 지원받게 되어 이번 겨울은 걱정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송원용 민간위원장은 “이번 난방유 지원으로 겨울철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동현 두원면장은 앞으로도 “후원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좀도리 기부금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나눔 확산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따뜻하고 촘촘한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정용균기자 jyk0092@naver.com 전남정용균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