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고흥 국도 승격에 따른 관계기관 합동 답사 실시 완도~고흥 간 해상교량사업 기대감 높아져 |
2021-11-18(목) 1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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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최대 숙원 사업인 ‘완도~고흥 간 해상교량 건설 사업’이 국도승격에 따른 관계기관 합동 현장 답사를 계기로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군은 지난 2005년부터 완도~고흥 간 지방도830호선의 국도 승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지난 5월 국도 승격 쾌거를 이루었다.
완도~고흥 해상교량 건설 사업은 완도 약산~금일~신도~금당~연홍~고흥 거금을 잇는 사업으로 총 연장은 27.4km이며, 해상교량 5개소(10.2km), 접속도로(17.2km)로 총 9천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이번 답사는 완도~고흥 해상교량 사업 대상지를 국토부 익산관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과 함께 방문했다.
이날 해안관광도로의 시점부인 약산면 당목 우회도로 개설 공사 예정지를 포함, 5개 교량 대상지인 약산~금일~금당 일대를 행정선을 이용해 현장 조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신우철 완도군수는 금당도에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에게 경위를 설명하고, “접근성 개선으로 관광 활성화는 물론 도서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 지점 개선 7단계 대상 사업에 고금에서 약산 구간 위험도로(고금 세동 15억, 약산 천동 16억, 약산 가래 30억) 및 병목 지점(약산 장용 11억)개선 사업을 건의하였다.
현장 답사 중 익산지방관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다도해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며 백림섬 섬길과 연계한 완도~고흥 간 해안도로 관광 상품화 가능을 높이 평가하고, 현장에서 건의한 내용이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군은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22년 예타 면제 사업 및 제20대 대선 공약, 제5차 국도 건설 계획(수정) 및 제6차 국도 건설 계획에 반영되도록 중앙정부 및 정치권에 지속적으로 건의, 대응해 나갈 전략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가 건설되면 광역 교통망이 확충돼 물류비용 절감과 영호남의 접근성이 개선됨으로써 지역 균형 발전은 물론 서남해안 관광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육지로 우회해 3시간 이상 걸리던 소요 시간이 30분으로 단축됨으로써 남해안 신 성장 관광 벨트를 완성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지난 2005년부터 완도~고흥 간 지방도830호선의 국도 승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지난 5월 국도 승격 쾌거를 이루었다.
완도~고흥 해상교량 건설 사업은 완도 약산~금일~신도~금당~연홍~고흥 거금을 잇는 사업으로 총 연장은 27.4km이며, 해상교량 5개소(10.2km), 접속도로(17.2km)로 총 9천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이번 답사는 완도~고흥 해상교량 사업 대상지를 국토부 익산관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과 함께 방문했다.
이날 해안관광도로의 시점부인 약산면 당목 우회도로 개설 공사 예정지를 포함, 5개 교량 대상지인 약산~금일~금당 일대를 행정선을 이용해 현장 조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신우철 완도군수는 금당도에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에게 경위를 설명하고, “접근성 개선으로 관광 활성화는 물론 도서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 지점 개선 7단계 대상 사업에 고금에서 약산 구간 위험도로(고금 세동 15억, 약산 천동 16억, 약산 가래 30억) 및 병목 지점(약산 장용 11억)개선 사업을 건의하였다.
현장 답사 중 익산지방관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다도해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며 백림섬 섬길과 연계한 완도~고흥 간 해안도로 관광 상품화 가능을 높이 평가하고, 현장에서 건의한 내용이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군은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22년 예타 면제 사업 및 제20대 대선 공약, 제5차 국도 건설 계획(수정) 및 제6차 국도 건설 계획에 반영되도록 중앙정부 및 정치권에 지속적으로 건의, 대응해 나갈 전략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가 건설되면 광역 교통망이 확충돼 물류비용 절감과 영호남의 접근성이 개선됨으로써 지역 균형 발전은 물론 서남해안 관광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육지로 우회해 3시간 이상 걸리던 소요 시간이 30분으로 단축됨으로써 남해안 신 성장 관광 벨트를 완성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완도/이주원기자 0186028800@hanmail.net 완도이주원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