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복지연구원 소속 빛고을노인건강타운(본부장·주경님)은 7일 오후 4시, 복지관 1층 명예의 전당에서 한국전력공사와‘자원선순환&광주·전남 상생을 위한 후원물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이현빈 경영지원부사장, 신정훈 국회의원, 김강정 시의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시-도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더했다.

이번 한국전력공사와‘자원선순환&광주·전남 상생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은 신정훈 국회의원이 주경님 빛고을노인건강타운본부장으로부터 지역의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어려움을 듣고 한국전력공사에 지원을 요청함으로 이뤄졌다.

기부받은 PC는 한국전력공사가 내구연한이 경과한 PC(데스크탑, 모니터 포함) 500여대를 자체협업 재생업체를 통해 사용 가능한 완성품 형태의 보급형 PC 100여대로 재생산한 것으로, 타운은 이를 우리지역 정보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제공해 정보격차 해소를 도울 방침이다.
신정훈 국회의원은“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기업과 노인복지기관이 지역 간 상생과 복지증진을 위한 나눔실천에 귀한 뜻을 모아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현빈 한국전력공사 경영지원부사장은“한국전력공사는 전 직원이 동참한 PC 나눔을 통해 ESG경영실천을 통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경님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본부장은“앞으로도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다양한 지역연계사업 추진으로 ESG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정용균기자 jyk0092@naver.com        광주정용균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