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미래과학고 ‘2022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열어

증강· 혼합 현실 교육 ‘호응’

2022-07-22(금) 19:17
동일미래과학고 ‘2022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열어
동일미래과학고가 지난 18~20일 한국발명진흥회의 도움으로 ‘2022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열었다.

22일 동일미래과학고에 따르면 이번 체험으로 ‘MR 실감 기술 접목한 콘텐츠를 익히고, 프로그래밍을 통한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공간디자인 체험’의 활동 목표로 과학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했다.

특히 교육과정과 연계·기획하고 MR 실감 시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통해 고정관념을 깨고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함양함과 동시에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3일 동안 20여 명 학생들이 참여했다. ▲1차시 발명인식 : 메타버스란 무엇인가? ▲2차시 VR 가상공간 플랫폼 기술을 통한 가상공간구현 ▲3차시 VR/AR 실습도구를 통해 기술 플랫폼 학습 ▲4차시 AR 현실 세계의 3D 가상 이미지 구동 기술 ▲5차시 360도로 작동하는 엔진 구동 체험 및 360도 공간 제작 ▲6차시 가상융합기술을 통한 다양한 직업의 작업환경 경험 사례 ▲7차시 팀별 프로젝트 공간 제작 (VR/AR/MR) 환경 내 제작 ▲8차시 완성 및 작품 공유, 발명 및 개발 특허출원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 개선의 순서로 이뤄졌다.

발명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 것을 참고로 해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내가 마치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되는 경험이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담당자 강으뜸 부장은 “이번 발명 체험 교실에 본교 학생들이 참여해봄으로써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창의력을 기를 수 있고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정용균기자 jyk0092@naver.com        광주정용균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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