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군수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신 군수는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고 격려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종사자 및 이용자들과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하여 위문을 진행했다.

또한 설 명절 전통시장 살리기 위해 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주요 항 포구를 찾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합실 및 귀성객 현장 안내소를 점검했다.

이밖에도 읍면장을 중심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위문하고, 위문 가구에 긴급 위기 상황이 발생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세심히 돌볼 것을 지시했다.

한편 군은 설 명절을 맞아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국가유공자 등 1,022세대에 각종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남/이주원기자 0186028800@hanmail.net        전남이주원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