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초(교장 한명철)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체력저하에 따라 신체활동 회복 등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건강체력증진’ 증대 요구에 발 맞춰 <365+체육온활동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사 본교 교감(김인순)은 “소중한 나! 행복한 요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2년째 학생들의 요가지도를 해오고 있다. 학기중에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간씩, 방학중에도 집중기간(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을 정해 건강체력을 꾸준히 실천하며 다지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몸 튼튼! 마음튼튼!!> 몸과 마음의 건강 회복 지원과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정겨운 학교문화의 기틀을 마련하여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뜨거운 한여름에도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여 요가의 기본자세와 유연성 및 집중력 스트레스 해소 등 성산초 학생들의 건강체력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학생들은 “여러 가지 요가 자세를 배워 집에서도 엄마에게 가르쳐주고 있어요.”“몸에서 뚝뚝소리가나요 ㅎㅎ 시원해져서 좋아요”“끝나고 나면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먹으니 참고해요” 하며 소감을 전했다.

본교강사 교감(김인순)은 여전히 “요가선생니임! 요가선생니님!! 아냐 교감샘이야 교감샘” 아이들의 정겨운 호칭에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여름방학 365+체육온활동 프로젝트를 통해 성산 모든친구들이 여름방학에도 건강도 챙기고 마음도 챙기는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나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전남/정용균기자 jyk0092@naver.com        전남정용균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