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정예설 학생 SCI 저널 논문 Faculty of 1000’ 선정돼 BRIC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소개 |
2016-03-14(월) 1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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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본과 4학년 정예설 학생(지도교수 김동민 교수)이 SCI 저널에 1저자로 발표한 논문이 영국 온라인 우수논문 검색 시스템인 ‘Faculty of 1000’ 추천 논문으로 선정됐다.
‘Faculty of 1000’은 세계 10,000여 명의 전문가가 매달 생물학 및 의학 분야에서 발표된 논문들 가운데 가장 영향력이 있다고 평가한 상위 2%의 중요 논문만을 선정해 추천한다.
논문 제목은 ‘Effect of Latitude and Seasonal Variation on Scrub Typhus, South Korea, 2001–2013’으로 SCI 등재 국제학술지 ‘The American Journal of Tropical Medicine and Hygiene’ 2016년 1월호에 게재되었다.
이 논문은 쯔쯔가무시병의 발병이 위도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보고한 최초의 논문이다. 한국에서 매년 쯔쯔가무시병의 최대 발병 시기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늦춰지고 있으며, 위도가 낮아질수록 더 두드러진 경향을 나타낸다는 내용의 이 연구는 쯔쯔가무시병 환자 발병을 예방 관리하는 데 보건학적으로 매우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예설 학생과 김동민 교수는 ‘Faculty of 1000’ 추천논문으로 선정된 공을 인정받아 국가지정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약칭 한빛사)’에 소개되었다.
정예설 학생은 가천의과학대학교(현 가천대학교) 재학 당시에도 SCI급 논문에 1저자로 참여했으며 미국세포생물학회(ASCB, The American Society for Cell Biology), ASCB/JSCB/RIKEN CDB 2009 Meeting 등 국제학술대회에서 두 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다. 2013년 조선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여 학업과 실습으로 바쁜 가운데 1저자로 SCI저널에 논문을 게재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주목받고 있다.
◯‘Faculty of 1000'
생물학 및 의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기사 단위로 선정하고 평가함으로써, 범람하는 학술정보 속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주요한 논문과 최신 연구 동향 및 신기술을 손쉽게 파악하도록 도와주는 혁신적인 기사단위 온라인 평가 및 주지 서비스이다. 세계 10,000명 이상의 연구자 및 임상의로 구성된 faculty 멤버에 의해 생물학 및 의학 분야의 주요 아티클을 감정하고 평가하며, 왜 이들이 추천한 논문들을 필히 읽어야하는지에 관해 설명한다.
◯BRIC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BRIC은 생물학 분야의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1996년 한국연구재단과 포항공대가 지원·설립한 기관이다. 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은 생명과학 분야 해외 주요학술지에 투고한 한국과학자들의 논문을 소개함으로써 유수한 논문들을 국내 연구자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되었으며, 생명과학 관련 학술지 가운데 세계적으로 권위가 인정되는 학술지(IF=10 이상)에 투고한 한국인 과학자들과 논문을 소개하고 있다.
‘Faculty of 1000’은 세계 10,000여 명의 전문가가 매달 생물학 및 의학 분야에서 발표된 논문들 가운데 가장 영향력이 있다고 평가한 상위 2%의 중요 논문만을 선정해 추천한다.
논문 제목은 ‘Effect of Latitude and Seasonal Variation on Scrub Typhus, South Korea, 2001–2013’으로 SCI 등재 국제학술지 ‘The American Journal of Tropical Medicine and Hygiene’ 2016년 1월호에 게재되었다.
이 논문은 쯔쯔가무시병의 발병이 위도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보고한 최초의 논문이다. 한국에서 매년 쯔쯔가무시병의 최대 발병 시기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늦춰지고 있으며, 위도가 낮아질수록 더 두드러진 경향을 나타낸다는 내용의 이 연구는 쯔쯔가무시병 환자 발병을 예방 관리하는 데 보건학적으로 매우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예설 학생과 김동민 교수는 ‘Faculty of 1000’ 추천논문으로 선정된 공을 인정받아 국가지정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약칭 한빛사)’에 소개되었다.
정예설 학생은 가천의과학대학교(현 가천대학교) 재학 당시에도 SCI급 논문에 1저자로 참여했으며 미국세포생물학회(ASCB, The American Society for Cell Biology), ASCB/JSCB/RIKEN CDB 2009 Meeting 등 국제학술대회에서 두 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다. 2013년 조선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여 학업과 실습으로 바쁜 가운데 1저자로 SCI저널에 논문을 게재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주목받고 있다.
◯‘Faculty of 1000'
생물학 및 의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기사 단위로 선정하고 평가함으로써, 범람하는 학술정보 속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주요한 논문과 최신 연구 동향 및 신기술을 손쉽게 파악하도록 도와주는 혁신적인 기사단위 온라인 평가 및 주지 서비스이다. 세계 10,000명 이상의 연구자 및 임상의로 구성된 faculty 멤버에 의해 생물학 및 의학 분야의 주요 아티클을 감정하고 평가하며, 왜 이들이 추천한 논문들을 필히 읽어야하는지에 관해 설명한다.
◯BRIC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BRIC은 생물학 분야의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1996년 한국연구재단과 포항공대가 지원·설립한 기관이다. 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은 생명과학 분야 해외 주요학술지에 투고한 한국과학자들의 논문을 소개함으로써 유수한 논문들을 국내 연구자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되었으며, 생명과학 관련 학술지 가운데 세계적으로 권위가 인정되는 학술지(IF=10 이상)에 투고한 한국인 과학자들과 논문을 소개하고 있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