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온(溫)-드림」키트 갖고 임시숙소 이용자 문안 - 신변보호를 위한 임시숙소 피해자에게 간이식사 등 |
2016-08-01(월) 1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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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에서는 강력범죄나 보복범죄 발생 후 ‘피해자 임시숙소’ 이용자에 대해「온(溫)-드림」키트를 제공한다.
광주경찰은 ‘14년부터 범죄발생 후 주거지 노출로 보복범죄가 우려되거나 야간에 의탁장소가 없는 피해자에 대해 긴급피난처로 임시숙소를 지원하고 있다.
「온드림」키트는 임시숙소 이용자가 주로 심야시간대 발생한 범죄피해로 인해 아무런 준비도 없이 집을 나오는 경우가 많아 경찰이 간단한 식사와 양말 등을 갖고, 다음 날 아침 피해자의 안부를 살피고 심리적 안정을 기하고자 추진하는 제도이다.
광주지방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그간 임시숙소 시행 이후 숙소를 이용한 피해자는 177명 298박(‘16년 25건 54박)에 이르며, 숙소의 비노출은 물론 건전성과 안정성을 강화하여 숙박시설을 선정하는 등 피해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 직후 경찰단계를 피해회복과 피해자보호의 골든타임으로 여기고 있는 경찰은 범죄피해자 보호를 경찰 본연의 주요 업무로 인식하고 심리·경제·법률 등 지원은 물론 지속적인 피해자보호 정책 발굴과 추진으로 시민의 신뢰와 체감안전도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광주경찰은 ‘14년부터 범죄발생 후 주거지 노출로 보복범죄가 우려되거나 야간에 의탁장소가 없는 피해자에 대해 긴급피난처로 임시숙소를 지원하고 있다.
「온드림」키트는 임시숙소 이용자가 주로 심야시간대 발생한 범죄피해로 인해 아무런 준비도 없이 집을 나오는 경우가 많아 경찰이 간단한 식사와 양말 등을 갖고, 다음 날 아침 피해자의 안부를 살피고 심리적 안정을 기하고자 추진하는 제도이다.
광주지방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그간 임시숙소 시행 이후 숙소를 이용한 피해자는 177명 298박(‘16년 25건 54박)에 이르며, 숙소의 비노출은 물론 건전성과 안정성을 강화하여 숙박시설을 선정하는 등 피해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 직후 경찰단계를 피해회복과 피해자보호의 골든타임으로 여기고 있는 경찰은 범죄피해자 보호를 경찰 본연의 주요 업무로 인식하고 심리·경제·법률 등 지원은 물론 지속적인 피해자보호 정책 발굴과 추진으로 시민의 신뢰와 체감안전도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