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부교육지원청, 창의적 체험활동 담당 교원 워크숍 개최 17일 ‘창의성과 미술관 교육’으로 체험활동 운영 방법 공유 |
2016-11-18(금) 17:09 |
|
|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목)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담당 교원과 연구부장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담당 교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창의적 체험활동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뿐만 아니라 모든 교사들에게 창의·인성교육 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 연수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강명진 전자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는 참가자들의 내재된 감성을 자극했다.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과 대화하면서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불러 참가자들과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 이어서 광주시립미술과 큐레이터 임종영 학예연구사가 들려주는 ‘창의성과 미술관 교육/감상법’은 참가자들의 미술에 대한 소양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과 미술관 체험활동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대안을 제시해 주었다.
□ 임 학예연구사는 공교육의 핵심으로 ‘생각하기와 창조하기’를 강조하며 “고정관념을 버릴 때 풍부한 상상력이 되살아난다”고 말했다. 또 미술관의 전시기능과 교육기능을 활용해 창의성을 키우는 세계 여러 나라의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냈다.
□ 워크숍에 참가한 화정남초 진유리 교사는 “미술관에서 이렇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지 몰랐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체험활동 장소로 우리 지역의 미술관을 많이 활용해야겠고 이번 워크숍이 지역사회의 물적·인적 자원 활용 방법에 대한 좋은 안내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근 창의적 체험활동 자원 지도(CRM) 안내 책자를 발간한 바 있다. 안내 책 워크숍에 참가한 교사를 통해 각 학교에 배부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홈페이지 운영, 활용 프로그램 개발, 교육기부 활성화 등에 더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창의적 체험활동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뿐만 아니라 모든 교사들에게 창의·인성교육 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 연수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강명진 전자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는 참가자들의 내재된 감성을 자극했다.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과 대화하면서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불러 참가자들과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 이어서 광주시립미술과 큐레이터 임종영 학예연구사가 들려주는 ‘창의성과 미술관 교육/감상법’은 참가자들의 미술에 대한 소양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과 미술관 체험활동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대안을 제시해 주었다.
□ 임 학예연구사는 공교육의 핵심으로 ‘생각하기와 창조하기’를 강조하며 “고정관념을 버릴 때 풍부한 상상력이 되살아난다”고 말했다. 또 미술관의 전시기능과 교육기능을 활용해 창의성을 키우는 세계 여러 나라의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냈다.
□ 워크숍에 참가한 화정남초 진유리 교사는 “미술관에서 이렇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지 몰랐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체험활동 장소로 우리 지역의 미술관을 많이 활용해야겠고 이번 워크숍이 지역사회의 물적·인적 자원 활용 방법에 대한 좋은 안내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근 창의적 체험활동 자원 지도(CRM) 안내 책자를 발간한 바 있다. 안내 책 워크숍에 참가한 교사를 통해 각 학교에 배부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홈페이지 운영, 활용 프로그램 개발, 교육기부 활성화 등에 더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