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노경환 과장(취업전략팀)이 공공기관 지방이전 유공자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노경환 과장은 광주·전남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행사장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행사 진행 협조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지역인재 채용 확대 노력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노경환 과장은 2015년 3월부터 취업학생처 취업전략팀에 근무하면서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리쿠르팅, 대외활동, 채용설명회 및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잡서치 프로그램 운영, 교내 취업포털사이트 관리, 교직원 취업지원 활동 관리에 최선을 다해 왔다.

한국전력공사 등 100여개 기업체의 채용설명회·박람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생생한 기업정보와 채용정보를 제공했으며 2015년과 2016년 2년에 걸쳐 국토교통부 주최 광주·전남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조선대학교에서 개최하여 광주·전남 지역 학생들에게 이전한 공공기관의 양질의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이전공공기관의 성공적인 정착에 이바지했다.

특히 합동채용설명회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교내외 홍보와 촬영 지원, 동영상 자료 제공, 상담부스 설치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지원했으며 2016년 4월 12일 열린 합동채용설명회에 광주·전남 지역 학생 2,500여 명이 참여하고 기관별 상담홍보부스 등록자가 1,561명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이전공공기관과 조선대학교와의 MOU를 추진하고 이전공공기관에 조선대학교 우수학생을 추천하여 지역인재 채용 연계 및 채용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한편 시상식은 12월 1일 대구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최 이전기관 합동채용설명회 평가 및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거행됐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