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2025.07.09(수) 21:22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경기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 강원 제주 신화월드뉴스
지역방송국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경기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
강원
제주
신화월드뉴스
English 日文 中文
네팔 유력 기업인들 "광주 배우러 왔다"

- 네팔 기업인 연합 관계자들, 20∼21일 광주 방문
- 지난 2월 네팔 방문 당시 윤장현 시장 만남 인연
- "광주 경제 기술력과 노하우 전수받고 싶다" 교류협력 방안 논의

2017-04-20(목) 19:02
네팔 기업인 연합(CNI, Confederation of Nepaless Industries)의 크리스나 아디까리(Krishna Adhikari) 부회장과 현지 기업인 10명이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 주요 산업 시설을 둘러보고 구체적인 경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네팔 광주진료소 개소식 참석 차 네팔을 방문해 이들과 첫 만남을 가진 윤장현 시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당시 기업인들은 윤 시장에게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네팔 기업들이 한국과 경제협력을 이루어가기 위해 광주를 주요 거점으로 삼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축산업, 가구업, 관광업, 농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네팔 기업인들은 20일 전남대 친환경연구소, 김대중컨벤션센터,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농업기술센터를 둘러보고, 21일에는 광산업진흥회, 나노바이오연구센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역위생매립장을 방문한다.

또, 광주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네팔과 한국 간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20일 윤장현 시장과 광주 시내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광주 방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나 부회장은 “네팔은 한국의 경제발전을 성장모델로 삼고 있다. 실제 광주에 와서 눈으로 확인하니 우리가 평소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대단해서 많이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국이 갖고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네팔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윤장현 시장은 “한달 반만에 또다시 뜻깊은 만남이 이어진 것은 그만큼 네팔과 광주가 빨리 가까워지길 바라는 마음이 통했기 때문이다”며 “다양한 기회를 통해 소통하며 양 국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협력연대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참가신청자유게시판FAQ
인터넷신문 제호 : 월드방송itv 서울 아 51920 월드방송티브이 서울 아 54429 사업자번호 812-88-01244 최초등록일 : 2015년 9월21일 대표전화 : 02-1670-1125팩스 : 02-6008-1159 제보.광고문의 02-1670-1121
월드방송그룹 :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209길2 2층 사업자등록번호 108-88-02708 멀티비전 사업부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덕영대로 1556번길
월드방송itv법인사무소: 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 24길10 2층 이메일 : leechy1190@naver.com개인정보취급방침 회장: 조원익/대표이사: 이창열 /발행인.편집인 : 조원익.이창열.조승자
< WDBSitv>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