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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만의 특색 담아 명품대회 만들자”

- 윤장현 시장 대회기 인수, 각계․시민 일제히 환영
- “광주시민이란 사실 뿌듯…지금부터 착실히 준비하자”
- “2015하계U대회 성공시킨 경험 훌륭한 자산 될 것”
- “시․조직위․시민 힘 모아 완성도 높은 대회로 치르자”
-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광주대회 성공토록 응원할 것”

2017-08-01(화) 16:11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지인 광주가 대회기를 인수한 것과 관련, 각계 인사와 광주시민들은 일제히 환영하면서 “치밀한 준비를 통해 광주만의 특색이 담긴 명품대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상열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면서 “대회 개최로 빛고을 광주정신이 전 세계로 펼쳐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규철 광주예총 회장은 “광주가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이어 세계수영선수권대회까지 개최하면서 체육은 물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방면에서 발전을 거듭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광주가 민주인권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 도시로 발돋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신수의 사무처장은 “윤장현 시장이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건네받아 흔드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보고 광주시민이라는 사실에 뿌듯했다”면서 “분야별로 치밀한 준비를 통해 광주만의 특색을 살린 명품대회로 치를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윤 광주관광협회장은 “4대 메가스포츠 행사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를 계기로 광주를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됐다”면서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것처럼 철저히 준비해 광주관광 발전에도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창준 광주광역시체육회 상임고문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위한 대회기 인수를 50만 광주체육인과 함께 축하한다”고 말했다.

시민 조영숙씨(37․북구 용봉동)씨도 “광주는 2015하계U대회를 세계가 깜짝 놀랄 만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이 있는 만큼 수영대회도 잘 치러낼 수 있을 것이다”며 “광주시와 조직위원회, 시민들이 똘똘 뭉쳐 완성도 높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도 부다페스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던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을 오스트리아 빈에서 만나 “이번 대회에서 안세현 선수 등 한국 선수들의 경기소식을 들었다”면서 “2019광주대회가 꼭 성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막식에 참석해 차기 대회 개최도시 대표로 대회기를 인수했다.

윤 시장은 “민주, 인권, 평화의 특별한 가치가 담긴 광주정신이 2019광주대회를 통해 전 세계로 펼쳐져 나가기를 희망한다”면서 “갈등이 아닌 화해, 분열이 아닌 통합, 분단이 아닌 통일로 인류 평화와 대화합의 장을 선사하겠다”고 천명했다.
광주/정용균 기자 jyk0092@wdbs.co.kr        광주정용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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