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와 중국 계림의 문화 예술교류 협력을 위한 해외화문언론사 리더포럼 열리다 |
중국 인민일보해화판, 항주시 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제3회 해외화문언론사 리더포럼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다문화 위원회 부위원장 겸 중국동포특별위원회 위원장, 한국 전국귀환동포 총연합회 총회장, 한국신화신문사 조명권 사장이 중국 광서쫭족자치구 계림 소성당(蘇聖堂) 문화 예술의 전당 소충호 이사장의 특별초청으로 6월 1일부터 3일간 소성당을 공식적으로 방문했다.
계림시 문화, 관광, 투자유치 등 정부 해당 부서의 유관 지도자들과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중 양국 특히 한국과 계림의 문화 예술교류와 협력에 대해 열렬한 회담을 진행했다.
 | 조명권 회장과 소성당 소충호 이사장(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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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당 소충호 이사장은 "계림은 유구한 문화를 갖고 있는 옛 도시로서 세계적 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고 말하고 "서성당은 이러한 우월한 지역에서 예술품 수장과 전시의 플랫폼을 관광객들에게 덤으로 제공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조명권회장이 이번 계림행을 통해 중국에서 “민족문화자신감”을 창도하고 “일대 일로” 전략을 내세우는 형세하에서 한중문화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도시의 우호적 문화 협력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명권 회장은 "한국에 있는 화인, 화교는 이미 백만을 돌파했는데 이들은 중국 문화와 예술이 한국에 진출하기를 희망한다" 고 말하고 "소성당과 한국 귀한동포위원회에서 한국의 화교, 화인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한류:에 버금가는 “한풍汉风”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보자"고 역설했다.
한편, “민족적인 것이 셰계적”인 것”이라는 것에 공감대를 가져온 계림 소성당 소충호 이사장과 조명권 회장은 중국 문화예술의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보다 실질적인 일들을 해나갈 것을 다졌다.